간담상조(肝膽相照) 뜻, 유래 肝 간 간 膽 쓸개 담 相 서로 상 照 비칠 조 肝(간 간) 1. 간(肝), 간장(肝臟) 2. 진심(眞心) 3. 충심(衷心: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참된 마음) 膽(쓸개 담) 1. 쓸개, 담 2. 담력(膽力: 겁이 없고 용감한 기운) 3. 마음 相(서로 상, 빌 양) 1. (서로 상) 2. 서로 3. 바탕 照(비칠 조) 1. 비치다 2. 비추다 3. 밝다, 환하다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親密)히 사귐. 당나라(唐--) 유종원(柳宗元)이 유주자사(柳州刺史)로 임명(任命)되었는데, 그의 친구(親舊) 유몽득(劉夢得)도 파주자사(播州刺史)로 가게 되었다. 유종원(柳宗元)이 그것을 알고 울먹이면서 「파주(播州)는 몹시 궁벽(窮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