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 의리, 우정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알아보려 한다.
ㄱ~ㅎ 순으로 정리했으니, 차례대로 읽어보길 바란다.
● 간담상조(肝膽相照) :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親密) 히 사귐.
● 간목부의(干木富義) : 단간목(段干木)은 의로움이 대단함.
● 강남일지춘(江南一枝春) : 「강남(江南)에서 매화(梅花) 가지 하나를 친구(親舊)에게 보내 봄소식(-消息)을 알린다.」는 뜻으로, 친구(親舊) 사이의 돈독(敦篤)한 우정(友情)을 대신(代身)하는 정표(情表)를 보낼 때 쓰이는 말.
● 거경지신(巨卿之信) : 「거경(巨卿)의 신의(信義)」라는 뜻으로, 굳은 약속(約束)을 뜻하며 성실(誠實)한 인품(人品)을 나타내는 말.
● 견리사의(見利思義) :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먼저 생각함.
● 견여금석(堅如金石) : 「굳기가 쇠나 돌 같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이나 맹세(盟誓)가 금석(金石)과 같이 굳고 변함없이 단단함을 뜻함.
● 결의형제(結義兄弟) : 남남끼리 의리(義理)로써 형제(兄弟) 관계(關係)를 맺음. 또는 그런 형제(兄弟).
● 계구마지혈(鷄狗馬之血) : 「닭과 개와 말의 피」란 뜻으로, 옛날 맹세(盟誓)할 때에 신분(身分)에 따라 쓰던 희생(犧牲)의 피.
● 계찰계검(季札繫劍) : 「계찰(季札)이 검(劍)을 걸어 놓다.」는 뜻으로, 신의(信義)를 중(重) 히 여김.
● 계찰괘검(季札掛劍) : 「계찰(季札)이 검(劍)을 걸어 놓다.」는 뜻으로, 신의(信義)를 중(重) 히 여김.
● 계포일낙(季布一諾) : 「계포(季布)가 한 번 한 약속(約束)」이라는 뜻으로, 초(楚) 나라의 계포(季布)는 한 번 승낙(承諾) 한 일이면 꼭 실행(實行)하는 약속(約束)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음에서 비롯하여, 틀림없이 승낙(承諾)함을 뜻함.
● 고붕만좌(高朋滿座) : 「고귀(高貴)한 벗들이 자리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마음이 맞는 고귀(高貴)한 벗들이 많이 참석(參席)하여 성황리에 모임을 가졌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 고산유수(高山流水) : 1. 「높은 산과 그곳에 흐르는 물」이라는 말로, 2. 높은 산과 흐르는 물. 3. 훌륭한 음악(音樂), 특히 거문고 소리를 비유(比喩ㆍ譬喩)함.
● 고정무파(古井無波) : 「오래된 우물에는 물결이 일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음을 굳게 가져 정절(貞節)을 지키는 여자(女子)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 공도동망(共倒同亡) : 「넘어져도 같이 넘어지고 망(亡)하여도 같이 망(亡)한다.」는 뜻으로, 운명(運命)을 같이 하는 것.
● 관포지교(管鮑之交) : 1. 「옛날 중국(中國)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親舊) 사이가 다정(多情)함.」을 이르는 말로, 2. 친구(親舊) 사이의 매우 다정(多情)하고 허물없는 교제(交際). 3. 우정(友情)이 아주 돈독(敦篤)한 친구(親舊) 관계(關係), 허물없는 친구(親舊) 사이를 이르는 말.
● 교우이신(交友以信) : 벗을 사귐에 신의(信義)로써 사귐.
● 교천언심(交淺言深) : 사귄 지는 오래지 않으나 서로 심중을 털어놓고 이야기함을 이르는 말.
● 교칠지교(膠漆之交) : 「아교(阿膠)와 옻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매우 친밀(親密)한 사귐」을 이르는 말.
● 교칠지심(膠漆之心) : 「아교(阿膠)와 옻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매우 친밀(親密)한 사귐」을 이르는 말.
● 국궁진췌(鞠躬盡瘁) : 마음과 몸을 다하여 나랏일에 이바지함.
● 국사우지국사보지(國士遇之國士報之) : 「국사(國士)로 대우(待遇)하면 국사(國士)로 갚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인정(認定)해주는 사람을 위해 헌신(獻身)함을 말함.
● 군신수어(君臣水魚) : 「임금과 신하(臣下), 물과 물고기」라는 뜻으로, 떨어질 수 없는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나타냄.
● 군욕신사(君辱臣死) : 「임금이 치욕(恥辱)을 당(當)하면 신하(臣下)가 죽는다.」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臣下)는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 군자지교담약수(君子之交淡若水) : 「군자(君子)의 사귐은 담백(淡白)하기가 물과 같다.」는 뜻으로, 즉, 군자(君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永久) 히 변(變)하지 않는다는 뜻.
● 금란계(金蘭契) : 1. 친목(親睦)의 뜻으로 친(親)한 친구(親舊)끼리 모은 계. 2. 금란지계(金蘭之契).
● 금란지계(金蘭之契) : 「쇠처럼 단단하고 난초(蘭草) 향기(香氣)처럼 그윽한 사귐의 의리(義理)를 맺는다.」는 뜻으로, 사이좋은 벗끼리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자를 수 있고, 우정(友情)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香氣)와 같이 아주 친밀(親密)한 친구(親舊) 사이를 이름.
● 금란지교(金蘭之交) : 「단단하기가 황금(黃金)과 같고 아름답기가 난초(蘭草) 향기(香氣)와 같은 사귐」이라는 뜻으로,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마음이 맞고 교분(交分)이 두터워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 나갈 만큼 우정(友情)이 깊은 사귐을 이르는 말.
● 금란지의(金蘭之誼) : 「사이좋은 벗끼리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자를 수 있고, 우정(友情)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香氣)와 같다.」는 뜻으로, 아주 친밀(親密)한 친구(親舊) 사이를 이름.
● 금석뇌약(金石牢約) : 「금(金)과 돌 같은 굳은 언약(言約)」이라는 뜻으로, 서로 언약(言約)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比喩ㆍ譬喩).
● 금석지계(金石之契) : 금이나 돌과 같이 굳은 사귐을 이르는 말.
● 금석지교(金石之交) : 「금석(金石)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쇠와 돌처럼 변(變)함 없는 굳은 사귐을 말함.
● 금석지약(金石之約) : 금석(金石)과 같이 굳은 맹약(盟約).
● 금석지언(金石之言) : 금석(金石)과 같이 굳은 언약(言約)을 이르는 말.
● 기이단금(其利斷金) :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 기취여란(其臭如蘭) :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 낙월옥량(落月屋梁) : 「지는 달이 지붕을 비춘다.」는 뜻으로, 벗이나 고인(故人)에 대(對)한 생각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 : 「남자(男子)는 약속(約束)한 한 마디의 말을 중(重)히 여겨야 한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은 반드시 지켜야 함을 이르는 말.
● 다정다감(多情多感) : 「정(情)이 많고 느낌이 많다.」는 뜻으로, 생각과 느낌이 섬세(纖細)하고 풍부(豐富)함을 이르는 말.
● 단금지계(斷金之契) : 「쇠라도 자를 만큼의 굳은 약속(約束)」이라는 뜻으로, 극히 친밀(親密)한 우정(友情)을 이르는 말.
● 단금지교(斷金之交) : 「쇠라도 자를 수 있는 굳고 단단한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親舊)의 정의(情誼)가 매우 두터움을 이르는 말.
● 담수지교(淡水之交) : 「맑은 물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담박(淡泊)하고 변(變)함 없는 우정(友情). 교양(敎養)이 있는 군자(君子)의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 대의명분(大義名分) : 1.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중대(重大)한 의리(義理)와 명분(名分). 떳떳한 명분(名分). 2. 행동(行動)의 기준(基準)이 되는 도리(道理). 3. 이유(理由)가 되는 명백(明白)한 근거(根據)
● 도원결의(桃園結義) : 1. 「도원(桃園)에서 의형제(義兄弟)를 맺다.」는 뜻으로, 2. 의형제(義兄弟)를 맺음. 3.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욕(私慾)을 버리고 목적(目的)을 향(向)해 합심(合心)할 것을 결의(結義)함.
● 동고동락(同苦同樂) :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苦生)하고 같이 즐김.
● 동생공사(同生共死) : 서로 생사(生死)를 같이 함.
● 동심지언기취여란(同心之言其臭如蘭) : 마음을 함께 하는 말은 그 냄새가 난초(蘭草)와 같음.
● 막역지우(莫逆之友) : 「서로 거스름이 없는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허물이 없이 아주 친한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 망년우(忘年友) : 노인(老人)이 서로 가까이 교제(交際)하는 젊은 벗.
● 망년지교(忘年之交) : 나이 차이(差異)를 잊고 허물없이 서로 사귐.
● 망년지우(忘年之友) :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關係)없이 교제(交際)하는 벗. 특(特)히 연소자(年少者)의 재덕(才德)을 인정(認定)하여 연장자(年長者)가 하는 말.
● 문경지교(刎頸之交) : 「목을 벨 수 있는 벗」이라는 뜻으로, 생사(生死)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所重)한 벗.
● 문경지우(刎頸之友) : 생사(生死)를 같이 하여 목이 떨어져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친(親)한 사귐. 또는 그런 벗.
● 반형도고(班荊道故) : 옛 친구(親舊)를 만나 정(情)을 나누는 것을 이르는 말.
● 백아절현(伯牙絕絃 ( 伯牙絶絃 )) :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알아주는 절친(切親)한 벗, 즉 지기지우(知己之友)의 죽음을 슬퍼함을 이르는 말.
● 보거상의(輔車相依) : 「수레의 덧방나무(輔)와 바퀴(車)가 서로 의지(依支)한다.」는 뜻으로, 서로 도와서 의지(依支)하는 깊은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 복심지우(腹心之友) : 마음이 맞는 극진(極盡)한 친구(親舊).
● 부형청죄(負荊請罪) :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잘못을 인정(認定)하고 사죄(謝罪)하는 것을 의미(意味)함.
● 붕우유신(朋友有信) : 오륜(五倫)의 하나. 친구(親舊) 사이의 도리(道理)는 믿음에 있음.
● 빈천지교(貧賤之交) : 내가 가난하고 천할 때 나를 친구(親舊)로 대(對)해 준 벗은 내가 부귀(富貴)하게 된 뒤에도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 됨.
● 빈천지교불가망(貧賤之交不可忘) : 가난하고 어려운 때 사귄 친구(親舊)는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말.
● 사군이충(事君以忠) : 삼국(三國) 통일(統一)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임금을 섬김에 충성(忠誠)으로써 함.
● 사생취의(捨生取義) : 「목숨을 버리고 의리(義理)를 좇는다.」는 뜻으로, 「비록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을 일컫는 말.
● 살신성인(殺身成仁) : 「자신(自身)의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옳은 도리(道理)를 행(行)함.
● 살신입절(殺身立節) :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절개(節槪ㆍ節介)를 세움.
● 삼익우(三益友) : 1. 「세 가지 유익(有益)한 벗」이란 뜻으로, 2. 즉 「정직(正直)한 사람」, 「성실(誠實)한 사람」, 「다문(多聞)한 사람」을 일컬음. 3. 매화(梅花), 대나무, 돌.
● 삼익지우(三益之友) : 사귀어 이(利)로운 세 부류(部類)의 벗으로서, 정직(正直)한 사람과 성실(誠實)한 사람과 견문(見聞)이 넓은 사람을 이름.
● 선공후사(先公後私) :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이란 뜻으로, 사사(私事)로운 일이나 이익(利益)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 소거백마(素車白馬) : 1. 「흰 포장(布帳)을 두른 수레와 백마(白馬)」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2. 문상(問喪)이나 장송(葬送). 3. 친구(親舊)의 죽음을 애도(哀悼)하는 마음.
● 수어지교(水魚之交) : 1.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2. 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3.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 수어지친(水魚之親) : 1.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2. 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3.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 심우(心友) : 마음으로 사귄 벗.
● 안중지인(眼中之人) : 「눈 속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정든 사람이나 늘 생각하며 만나 보기를 원하는 사람.
● 어수지교(魚水之交) : 물과 물고기의 관계(關係)와 같이 매우 친근(親近)한 사이.
● 위수강운(渭樹江雲) : 「위수(渭水)에 있는 나무와 위수를 지나와 강수(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이라는 뜻으로,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距離)가 먼 것을 이르는 말로써,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하는 말로 쓰임.
● 유수고산(流水高山) : 1. 지기지우(知己之友)를 얻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2. 악곡(樂曲)의 고아(高雅)하고 절묘(絕妙)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 유어유수(猶魚有水) : 물고기와 물과의 관계(關係)처럼 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가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
● 이인동심(二人同心) :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 이인동심기리단금(二人同心其利斷金) : 두 사람이 합심(合心)하면 그 날카로움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말.
● 익자삼우(益者三友) : 「사귀어 자기(自己)에게 유익(有益)한 세 부류(部類)의 벗」이라는 뜻으로, 「정직(正直)한 사람, 친구(親舊)의 도리(道理)를 지키는 사람, 지식(知識)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인금구망(人琴俱亡) :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 인금지탄(人琴之歎 ( 人琴之嘆 )) :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 일낙천금(一諾千金) : 「한 번 승낙(承諾)하면 그것이 천금(千金)과 같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을 반드시 지킴을 이르는 말.
● 작의형제(作義兄弟) : 의리(義理)로써 형제(兄弟) 관계(關係)를 맺음. 또는 그 형제(兄弟).
● 절현(絕絃 ( 絶絃, 絕弦, 絶弦 )) : 1. (현악기(絃樂器)의) 줄을 끊음. 또는 그 끊어진 줄. 2. 자기(自己)의 속마음을 알뜰하게 알아주던 친구(親舊)가 죽음의 비유(比喩ㆍ譬喩).
● 조지양익(鳥之兩翼) : 「새의 양 날개」라는 뜻으로, 꼭 필요(必要)한 관계(關係).
● 주욕신사(主辱臣死) : 「임금이 치욕(恥辱)을 당(當)하면 신하(臣下)가 임금의 치욕(恥辱)을 씻기 위(爲)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도와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함을 이르는 말.
●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 죽마교우(竹馬交友) : 「죽마(竹馬)를 타고 놀았던 오랜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 지기(知己) : (남남끼리) 자기(自己)의 속마음을 지극(至極)하고 참되게 알아줌.
● 지기지우(知己之友) : 1. 자기(自己)를 가장 잘 알아주는 친(親)한 친구(親舊) 2. 서로 뜻이 통(通)하는 친(親)한 벗.
● 지란지교(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蘭草) 같은 향기(香氣)로운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고상(高尙)한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 지우(知友) : 서로 마음을 아는 친(親)한 벗.
● 지음(知音) : 「거문고 소리를 듣고 안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속마음까지 알아주는 친구(親舊).
● 총죽지교(蔥竹之交) : 「파피리를 불면서 죽마(竹馬)를 타고 놀던 사이」라는 뜻으로, 어릴 적부터 사귄 교분(交分)을 이르는 말.
● 추우강남(追友江南) : 1. 친구(親舊) 따라 강남(江南) 감. 2.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 춘수모운(春樹暮雲) : 봄철의 수목(樹木)과 저녁 무렵의 구름, 벗에 대(對)한 모정(慕情)이 일어남의 비유(比喩ㆍ譬喩).
●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 : 충신(忠臣)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음.
● 태산양목(泰山樑木) : 산(山) 중(中)의 산(山)인 태산(泰山)이나 지붕을 받치는 대들보처럼 의지(依支)가 되는 사람이나 의지(依支)할 수 있는 거룩한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 파옹구우(破甕救友) : 옹기(장독 따위의)를 깨뜨려서 친구(親舊)를 구(救)한다는 뜻.
● 형제투금(兄弟投金) : 형제(兄弟)가 금덩이를 던졌다는 설화(說話)에서 유래(由來)하여, 형제(兄弟) 간(間)의 우애(友愛)를 뜻함.
● 흉종극말(凶終隙末) : 「우정(友情)을 끝까지 잘 지켜 나가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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