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관련 사자성어 모음
오늘은 독서와 관련된 사자성어를 알아보려 한다.
ㄱ~ㅎ 순으로 정리했으니, 차례대로 읽어보길 바란다.
● 간담상조(肝膽相照) :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親密)히 사귐.
● 개권유익(開卷有益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는 뜻으로, 독서(讀書)를 권장(勸奬)하는 말.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함.
● 경독(耕讀) : 「농사(農事) 짓기와 글읽기, 논밭을 갈고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농사(農事)를 지으면서 틈틈이 글을 읽는다는 말.
● 경세치용(經世致用) : 학문(學問)은 실제(實際) 사회(社會)에 이바지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유학(儒學)의 한 주장(主張).
● 권학강문(勸學講文) : 학문(學問)을 권(勸)하며 공부(工夫)에 힘쓰게 함.
●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 남자(男子)는 모름지기 다섯수레에 실을 만큼의 책을 읽으라는 말.
● 다문다독다상량(多聞多讀多商量) :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많이 생각한다.」는 뜻으로, 중국(中國)의 구양수(歐陽脩)가 글을 잘 짓는 비결(祕訣)로서 이른 말.
●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뜻이 어려운 글도 자꾸 되풀이하여 읽으면, 그 뜻을 스스로 깨우쳐 알게 된다.」는 뜻으로, 되풀이하여 몇 번이고 숙독(熟讀)하면 뜻이 통(通)하지 않던 것도 저절로 알게 됨.
● 독서불구심해(讀書不求甚解) : 1. 「책을 읽는 데 이해(理解)하기 어려운 것은 그대로 접어두고 그 뜻을 깊이 연구(硏究)하지 않는다.」는 뜻으로,2. 독서(讀書)는 즐겨 하나 참된 학문(學問)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3. 되풀이하여 몇 번이고 숙독(熟讀)하면 뜻이 통(通)하지 않던 곳도 저절로 알게 됨. 숙독(熟讀)을 권(勸)하는 것.
● 독서삼도(讀書三到) : 독서(讀書)의 법은 구도(口到)ㆍ안도(眼到)ㆍ심도(心到)에 있다 함이니, 즉 입으로 다른 말을 아니하고, 눈으로 딴 것을 보지 말고, 마음을 하나로 가다듬고 반복(反復) 숙독(熟讀)하면, 그 진의(眞意)를 깨닫게 된다는 뜻.
● 독서삼매(讀書三昧) : 1.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 읽기에만 골몰(汨沒)하고 있는 상태(狀態).2. 한 곳에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는 것.
● 독서삼여(讀書三餘) : 독서(讀書)를 하기에 적당(適當)한 세 여가(餘暇). 즉, 겨울ㆍ밤ㆍ비올 때.
● 독서상우(讀書尙友) : 책을 읽음으로써 옛 현인(賢人)과 벗함.
● 독오거서(讀五車書) : 다섯 대의 수레에 가득히 실을 만큼 많은 책을 읽음.
● 등화가친(燈火可親) : 「등불(燈-)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뜻으로, 가을 밤은 시원하고 상쾌(爽快)하므로 등불(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음을 이르는 말.
● 문방사보(文房四寶) : 글을 쓰는 네 가지 벗. 종이, 붓, 벼루, 먹.
● 문방사우(文房四友) : 서재(書齋)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함.
● 박이부정(博而不精) : 1.「널리 알지만 자세(仔細ㆍ子細)하지는 못하다.」는 뜻으로,2.여러 방면(方面)으로 널리 아나 정통(精通)하지 못함.3.널리 알되 능숙(能熟)하거나 정밀(情密)하지 못함.
● 박이정(博而精) : 여러 방면(方面)으로 널리 알 뿐 아니라 깊게도 앎. 즉 「나무도 보고 숲도 본다.」는 뜻.
● 박자부지(博者不知) : 모든 일에 다 통(通)한다는 사람은 한 가지에도 정통(精通)하지 못하므로 도리어 아무 것도 모름을 이르는 말.
● 사보(四寶) : 「네 가지의 보배」라는 뜻으로, 붓ㆍ먹ㆍ종이ㆍ벼루를 소중(所重)하게 이르는 말.
● 사우(四友) : 1.문방사우(文房四友).2.눈 속에서 피는, 네 가지의 화초(花草). 곧 옥매(玉梅), 납매(臘梅), 수선(水仙), 산다화(山茶花).
● 삼여지공(三餘之功) : 독서(讀書)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ㆍ밤ㆍ음우(陰雨)」를 일컬음.
● 삼절(三絕) : 1.위편(韋編) 삼절.2.세 가지의 뛰어난 사물(事物).3.세 가지의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 조 선 때의 시(詩), 서화(書畫)에 능(能)했던 안견(安堅), 최 경과 중종(中宗) 때의 강희안(姜希顔)을 가리키는 말.
● 색독(色讀) : 글을 읽을 때 글자 그대로 의미(意味)를 해석(解釋)하고 문장(文章)의 원 뜻은 돌보지 않고 읽음.
● 신량등화(新涼燈火) : 가을의 서늘한 기운(氣運)이 처음 생길 무렵에 등불(燈-) 밑에서 글읽기가 좋음.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事實)에 토대(土臺)하여 진리(眞理)를 탐구(探究)하는 일」이란 뜻으로, 공론(空論)만 일삼는 양명학(陽明學)에 대(對)한 반동(反動)으로서 청조(淸朝)의 고증(考證) 학파(學派)가 내세운 표어(標語)로, 문헌학적(文獻學的)인 고증(考證)의 정확(正確)을 존중(尊重)하는 과학적(科學的), 객관(客觀) 주의적(主義的) 학문(學問) 태도(態度)를 말함.
● 안광지배(眼光紙背) :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 안광지배철(眼光紙背徹) :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 안광철지배(眼光徹紙背) :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 안투지배(眼透紙背) : 「눈빛이 종이의 뒷면(-面)까지 꿰뚫는다.」는 뜻으로, 「책(冊)을 정독(精讀)하여 그 내용(內容)의 참뜻을 깨달음」을 이르는 말.
● 어언무미(語言無味) : 「하는 말이 재미없다.」는 뜻으로, 독서(讀書)를 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맛없음을 이르는 말.
● 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책」이란 뜻으로, 「많은 책」을 일컫는 말.
● 오거지서(五車之書) :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만큼 많은 장서(藏書).
● 오차서(五車書) :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많은 책(冊). 곧 매우 많은 장서(藏書).
● 옹서만권(擁書萬卷) : 많은 책을 가지고 있음을 이르는 말.
● 우각괘서(牛角掛書) : 「소의 뿔에 책을 걸어 놓는다.」는 뜻으로, 소를 타고 독서(讀書)함을 이르는 말. 즉, 시간(時間)을 아껴 오로지 공부(工夫)하는 데 힘쓰는 태도(態度)를 비유(比喩ㆍ譬喩)함.
● 월광독서(月光讀書) : 달빛으로 책을 읽음.
● 위편삼절(韋編三絕) : 종이가 없던 옛날에는 대나무에 글자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 사용(使用)했었는데, 공자(孔子)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서 그것을 엮어 놓은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단 데에서 비롯된 말로, 한 권의 책을 몇 십 번이나 되풀이 해서 읽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 을야지람(乙夜之覽) : 천자(天子)의 독서(讀書). 천자(天子)가 정무(政務)를 끝내고 취침하기 전 열 시경에 독서(讀書)를 하므로 이르는 말임.
● 재가독서(在家讀書) : 집에 있으면서 독서(讀書)함.
●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농사(農事) 짓고 밤에는 공부(工夫)한다.」는 뜻으로,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工夫)함.」을 이르는 말.
● 지필연묵(紙筆硯墨) : 종이ㆍ붓ㆍ벼루ㆍ먹.
● 충동(充棟) : 「집안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장서(藏書)가 많음의 비유(比喩ㆍ譬喩).
● 폐호선생(閉戶先生) : 「문을 닫은 선생(先生)」이라는 뜻으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 독서(讀書)만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한우충동(汗牛充棟) : 「수레에 실어 운반(運搬)하면 소가 땀을 흘리게 되고, 쌓아올리면 들보에 닿을 정도(程度)의 양(量)」이라는 뜻으로, 장서(藏書)가 많음을 이르는 말.
'교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락일고(伯樂一顧) 뜻, 유래 (1) | 2023.10.22 |
---|---|
국사무쌍(國士無雙)뜻, 유래 (0) | 2023.10.21 |
구여현하(口如懸河)뜻, 유래 (1) | 2023.10.19 |
기화가거(奇貨可居)뜻, 유래 (1) | 2023.10.18 |
천의무봉(天衣無縫)뜻, 유래 (2) | 2023.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