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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요(百折不撓) 뜻, 유래

B9_Luna 2023. 10. 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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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요(百折不撓) 뜻, 유래


<한자>
百 일백 백 折 꺾을 절 不 아닐 부 撓 어지러울 뇨(요)

百(일백 백, 힘쓸 맥)
1. (일백 백) 2. 일백(一百) 3. 백 번(番)

折(꺾을 절, 천천히 할 제, 다시 이을 설)
1. (꺾을 절) 2. 꺾다 3. 값을 깎다, 할인하다(割引--)

不(아닐 부, 아닐 불)
1. (아닐 부) 2. 아니다 3. 아니하다

撓(어지러울 뇨(요), 휠 요, 돌 효)
1. (어지러울 뇨(요)) 2. 어지럽다 3. 어지럽히다


<뜻>
「백 번 꺾여도 휘지 않는다.」는 뜻으로, 실패(失敗)를 거듭해도 뜻을 굽히지 않음.

<유래>
한나라(漢--) 때 교현(橋玄)이라는 사람은 청렴(淸廉)하고 강직(剛直)했다. 강도(強盜)에게 붙잡혀 간 교현(橋玄)의 어린 아들이 다칠까봐 관병(官兵)은 강도(強盜)를 포위(包圍)하고만 있을 뿐이었다. 이에 교현(橋玄)은 몹시 화(火)를 내면서 빨리 강도(強盜)를 잡으라고 관병(官兵)을 다그쳤다. 결국 강도(強盜)는 모두 붙잡혔으나, 교현(橋玄)의 아들은 강도(強盜)에게 살해(殺害)되고 말았다. 후(後)에 채옹(蔡邕)이 교현(橋玄)을 위하여 〈태위교현비(太尉喬玄碑)>라는 비문(碑文)을 지어 「백 번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았고, 큰 절개(節槪ㆍ節介)에 임(臨)해서는 빼앗을 수 없는 풍모(風貌)를 지녔다.(有百折不撓, 臨大節而不可奪之風)」라고 칭송(稱頌)하였다.

<유의어>
百折不屈(백절불굴), 不撓不屈(불요불굴), 七顚八起(칠전팔기), 威武不屈(위무불굴), 百折不回(백절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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