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다.
특히 발음이 비슷한 것들이 헷갈리는 표현이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낳다, 낫다]를 알아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를 (낳았다 / 나았다)
ex 2) 감기가 (낳다 / 낫다)
정답은??????
ex 1 정답)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를 낳았다.
ex 2 정답) 감기가 낫다.
['낳다'의 의미]
●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낫다'의 의미]
●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 '낫다'의 활용형 ▶ 나아, 나아서, 나아도, 나아야, 나았다.
['낮다'의 의미]
● 아래에서 위까지의 높이가 기준이 되는 대상이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 높낮이로 잴 수 있는 수치나 정도가 기준이 되는 대상이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 품위, 능력, 품질 따위가 바라는 기준보다 못하더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 지위나 계급 따위가 기준이 되는 대상이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 소리가 음계에서 아래쪽이거나 진동수가 작은 상태에 있다.
예시) 저 산은 낮지만 험하다.
온도가 낮다.
질이 낮은 물건.
소령은 대령보다 계급이 낮다.
콘트라베이스의 낮은 선율이 흘렀다.
['났다'의 의미]
● 동사'나다'의 활용형
예시) 민호 무릎에 상처가 났다.
['낳다' vs '낫다' 구분하기]
● '낳다' ▶ 출산과 관련된 내용
● '낫다' ▶ 병과 관련된 내용
※ '낫다'의 활용형 ▶ 나아, 나아서, 나아도, 나아야, 나았다.
['낳다'의 올바른 활용 예시 문장]
예쁜 아이를 낳았다.
호랑이가 새끼를 낳다.
자식을 낳아 기르다.
닭이 알을 낳았다.
좋은 결과를 낳았다.
소문이 소문을 낳는 거야.
부작용을 낳다.
많은 이익을 낳는 유망사업이야.
그는 우리나라가 낳은 천재적인 과학자야.
['낫다'의 올바른 활용 예시 문장]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감기가 나았다.
이거보다 저게 더 나은데?
엄마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한결 낫다.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
네가 훨씬 낫다.
넌 모르는 게 나아.
이런 거 먹을 바에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아.
사람보다 낫네.
오늘은 '낳다' vs '낫다' 한방에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헷갈리지 말자! 맞춤법 틀리지 말자!
다음에 또 만나요.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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