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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다 뭍히다 맞춤법 쉽게 구분하기

B9_Luna 2023. 8. 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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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묻히다, 뭍히다]를 알아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손에 물을 (묻히다 / 뭍히다)

ex 2) 옷에 아이스크림을 (묻히다 / 뭍히다)

 



정답은??????


ex 1 정답) 손에 물을 묻히다.

ex 2 정답) 옷에 아이스크림을 묻히다.

 



['묻히다'의 의미]


● '묻다'의 피동사, 사동사
● 물건이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져 보이지 않게 덮이다.
● 일이 속 깊이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게 되다.
● 의자나 이불 같은 데에 몸이 깊이 기대어지다.
● 어떠한 상태나 환경에 휩싸이다.
● 어떠한 환경에 들어박히다.
● 어떤 일에 몰두하다.
● 모습이 어떤 것에 가려 지거나 소리가 어떤 것에 막혀 들리지 않게 되다.
● 가루, 풀, 물 따위를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게 하거나 흔적을 남기다.


['묻다'의 의미]

●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 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싶이 숨기어 감추다.
● 얼굴을 수그려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 의자나 이불 같은 데에 몸을 깊이 기대다.
●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 함께 팔리거나 섞이다.
●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하다.
●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다.

 


['뭍히다'의 의미]


● 잘못된 표현!


참고) ['무치다'의 의미]
● 나물 따위에 갖은양념을 넣고 골고루 한데 뒤섞다.
콩나물을 무치다.
겉절이를 무치다.
시금치를 무쳐 먹다.


['묻히다' vs '뭍히다' 구분하기]


● '묻히다' ▶ 알맞은 표현!
● '뭍히다' ▶ 잘못된 표현!

'뭍히다''묻치다' 모두 잘못된 표현!



['묻히다'의 올바른 활용 예시 문장]

결혼하면 내가 손에 물 안 묻히게 해 줄게.
손에 물을 묻히다.
친구가 얼굴에 물감을 묻혔다.
너 옷에 뭐 묻히고 온 거야?
우리 동네 전체가 어둠에 묻혔다.
마을이 가을 단풍 속에 묻히다.
진실은 묻히지 않아야 해.
역사 속으로 묻힌 진실.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 있었던 유물이 발견되었다.
어머니의 뒷모습이 인파에 묻혀 보이지 않게 되었다.
땅속에 묻히다.
도장에 인주를 묻히다.
인절미에 콩가루 고물을 묻혀먹자.
도장에 인주를 묻히다.
일에 묻혀 살지 마.
양념을 묻혀서 먹어야 해.




오늘은 '묻히다' vs '뭍히다' 한방에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헷갈리지 말자! 맞춤법 틀리지 말자!
다음에 또 만나요.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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