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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 어의없다 맞춤법 쉽게 구분하기

B9_Luna 2023. 8. 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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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은지 참 난감하다.
이제 맞춤법 틀리기 싫고, 제대로 쓰고 싶어 기록해 본다.
한방에 구분해서 잘 써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요즘 소문난 내용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 / 어의없어)

ex 2) 어젯밤에 (어이없는 / 어의없는) 꿈을 꿨어.

 

 


정답은??????


ex 1 정답) 요즘 소문난 내용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

ex 2 정답) 어젯밤에 어이없는 꿈을 꿨어.


 

 

['어이없다'의 의미]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 '어이' = '어처구니' = '맷돌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하는데 맷돌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손잡이가 없는 황당한 상황을 '어처구니가 없네'라고 표현한다.

 


['어의없다'의 의미]


● 잘못된 표현! 잊어버리자.
● '어의'는 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 임금이 입던 옷을 '어의'라 칭했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어이없다'의 의미와는 다르니 꼭 기억하자!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구분하기]


● '어이없다' ▶ 알맞은 표현! ='어처구니없다'
● '어의없다' ▶ 잘못된 표현!

추가) 
● 유의어 ▶ 기막히다, 놀랍다, 어처구니없다, 터무니없다.



['어이없다'의 올바른 활용 예시 문장]
'어이없다' = '어처구니없다'로 사용해도 된다.

정말 어이가 없네?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다 보네.
사소한 실수로 어이없이 경기에서 졌어.
소문난 내용 다 거짓이야. 어이없네.
내 말 좀 들어봐.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었어.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네.
정말?? 어이없다. 말도 안 돼!
걘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어이가 없네?
친구는 나를 어이없다는 듯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동생의 어이없는 말에 형은 열이 올라 있었다.
저 건물은 태풍에 어이없이 무너져 버렸다.
너의 무례한 태도에 나는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혔다.

 



오늘은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한방에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헷갈리지 말자! 맞춤법 틀리지 말자!
다음에 또 만나요.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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