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용하지 않는 표현도 갑자기 사용하려 하면 헷갈릴 때가 있다. 오늘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려 한다.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판다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 메달려 있어)
ex 2) 그는 그녀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 메달렸다)
정답은??????
ex 1 정답) 판다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ex 2 정답) 그는 그녀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매달리다'의 의미]
● 줄이나 끈, 실 따위에 잡아매여서 달리다. '매달다'의 피동사
● 어떤 것을 붙잡고 늘어지다.
● 주가 되는 것에 딸리어 붙다.
● 어떤 사람에게 만나거나 사귀어 달라고 계속해서 청하다.
['매달다'의 의미]
● 줄이나 끈, 실 따위로 잡아매어서 달려 있게 하다.
● 자기의 몸을 남에게 의지하다.
● 교수형에 처하다.
['메달리다'의 의미]
● 잘못된 표현! 잊어버리자.
['매달리다' vs '메달리다' 구분하기]
● '매달리다' ▶ 알맞은 표현! 무조건 '매달리다'!!!!
● '메달리다' ▶ 잘못된 표현!
추가)
● '매달다' ▶ 알맞은 표현! 무조건 '매달다'!!!!
● '메달다' ▶ 잘못된 표현!
['매달리다'의 올바른 활용 예시 문장]
요즘 우리 딸은 공부에만 매달리고 있어.
푸바오가 나뭇가지의 끄트머리에 매달려 있어.
벌레가 거미줄에 드렁드렁 매달렸어.
아이들이 철봉에 매달려 노네.
이번 프로젝트는 4~5명이 매달려서 성공했어.
내 친구는 결혼도 하지 않고, 일에만 매달려 살아.
소나무에 많은 솔방울이 매달려 있었어.
풍선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어.
나는 요즘 집안일에 매달리고 있어.
나한테 너무 매달리지 마.
고양이 목에 방울을 매달았어.
나는 네가 왜 그 일에 목매다는지 궁금해.
너무 목매달면 부담스러워.
나는 돈에 목매어 살고 싶지 않아.
그는 사랑에 목매다.
오늘은 '매달리다' vs '메달리다' 한방에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헷갈리지 말자! 맞춤법 틀리지 말자!
다음에 또 만나요.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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