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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이 비슷한 것들이 모여있는 글자의 경우 헷갈리는 때가 있다. 오늘은 [베개, 베게]의 차이를 알아보려 한다. 한방에 기억해 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아들~ (베개 / 베게)는 베고 자야지. ex 2) (베개 / 베게)는 낮은 게 잘 때 편해. 정답은?????? ex 1 정답) 아들~ 베개는 베고 자야지. ex 2 정답) 베개는 낮은 게 잘 때 편해. ['베개'의 의미] ● 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 ['베다'의 의미] ●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베게'의 의미] ● 잘못된 표현! ● 베게(X), 배개(X), 배게(X), 벼개(X), 비개(X), 비게(X) ['베개' vs '베게' 쉽게 구분하는 방법] ● '베개' ▶ 올바른 표현! ●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표현중에서 손가락안에 꼽히는 표현중에 하나는 바로 '다르다'와 '틀리다'이다. 방송에서도 가끔 틀린 표현을 해서 자막으로 수정해주는 경우도 본적이 있다. 오늘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보도록 하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동생과 나는 성격이 (다르다 / 틀리다) ex 2) 계산이 (다르다 / 틀리다) 정답은?????? ex 1 정답) 동생과 나는 성격이 다르다. ex 2 정답) 계산이 틀리다. ['다르다'의 의미] ●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 ● 반의어 ▶ '같다' ['틀리다'의 의미] ●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다. ● 반의어 ▶ '..

자주 사용하지 않는 표현도 갑자기 사용하려 하면 헷갈릴 때가 있다. 오늘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려 한다.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판다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 메달려 있어) ex 2) 그는 그녀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 메달렸다) 정답은?????? ex 1 정답) 판다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ex 2 정답) 그는 그녀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매달리다'의 의미] ● 줄이나 끈, 실 따위에 잡아매여서 달리다. '매달다'의 피동사 ● 어떤 것을 붙잡고 늘어지다. ● 주가 되는 것에 딸리어 붙다. ● 어떤 사람에게 만나거나 사귀어 달라고 계속해서 청하다. ['매달다'의 의미] ● 줄이나 끈, 실 따위로 잡아매어서 달려 있게..

맞춤법은 참 어렵다. 공부하면 할수록 헷갈리지만, 꼭 알아둬야 한다. 오늘은 자주 틀리는 표현인 '쐬다, 쐐다'를 알아보려고 한다.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오늘 바람이나 (쐬러 / 쐐러) 가자. ex 2) 날도 좋은데 밖에 나가서 햇볕 좀 (쐬 / 쐐) 정답은?????? ex 1 정답) 오늘 바람이나 쐬러 가자. ex 2 정답) 날도 좋은데 밖에 나가서 햇볕 좀 쐐. [쐬다 vs 쐐다] 차이점 [쐬다] ● '쏘이다'의 준말 ● (사람이 바람이나 햇볕을) 얼굴이나 몸에 직접 받다. ● (사람이나 동물이 벌이나 쐐기와 같은 벌레에게) 침 따위로 찔리다. [쐐다] ● '쐬다'의 비표준어 ● '쐬다'+어 ='쐬어' = '쐐' [쐬 vs 쐐] 구분 방법 '쐬다'(O) '쐐다'(X) 1. '쐬..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정말 많이 쓰이는 말 중에 오늘은 '갈게', '갈께'를 알아보려고 한다. 헷갈리는 맞춤법, 틀리지 않고 제대로 써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나 준비 다 했어. 차 타고 카페로 (갈게 / 갈께) ex 2) 내가 알아서 (할게 / 할께) 정답은?????? ex 1 정답) 나 준비 다했어. 차 타고 카페로 갈게. ex 2 정답) 내가 알아서 할게. ['-ㄹ게' 의 의미] ● 어떤 행동을 할 것을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 '-ㄹ게' 예시 - 갈게, 할게, 줄게, 먹을게, 살게, 될게, 잘게 ● '-ㄹ게' 활용 - '-ㄹ거나', '-ㄹ걸', '-ㄹ수록' ● '갈게(발음 : 갈께)', '할게(발음 : 할께)' 헷갈리는 이유 - 발음 때문 ▶ [ㄱ, ..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인 [희한, 희안] 구분을 알아보고자 한다. 카톡을 보낼 때 가끔 잘못된 맞춤법으로 보내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 가끔 뉴스 기사에서도 잘못된 표현으로 기사를 쓰시는 기자님도 보았다.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헷갈리는 맞춤법! 오늘 정확하게 습득해 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살다 보면 참 (희한 / 희안)한 일이 많이 생겨. ex 2) 나 어젯밤에 (희한 / 희안)한 꿈을 꿨어. 정답은?????? ex 1 정답) 살다 보면 참 희한한 일이 많이 생겨. ex 2 정답) 나 어젯밤에 희한한 꿈을 꿨어. [희한하다 vs 희안하다] 차이점 [희한하다] ● (무엇이) 보기에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 희한(稀罕) 한자 - 드물 희(稀), 드..

붙이다? 붙히다? 부치다? 다 쓰이는 말인가? 발음이 너무 비슷하다. 갑자기 궁금해졌다. 오늘 공부해 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장작에 불을 (붙이다 / 붙히다 / 부치다) ex 2) 편지를 (붙이다 / 붙히다 / 부치다) 정답은?????? ex 1 정답) 장작에 불을 붙이다. ex 2 정답) 편지를 부치다. [붙이다 vs 붙히다 vs 부치다] 차이점 [붙이다] ●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다. ● 불을 일으켜 타게 하다. ● 조건, 이유, 구실 따위를 딸리게 하다. ● 식물이 뿌리를 내리게 하다. ● 주가 되는 것에 달리게 하거나 딸리게 하다. ● 내기를 하는 데 돈을 태워 놓다. ● 신체의 일부분을 어느 곳에 대다. [붙히다] ● 없는 표현이다. 잊어버리자. [부치다] ● 편지..

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든, 던] [든지, 던지] [든가, 던가]를 알아볼게요!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가든 말든 / 가던 말던) 마음대로 해. ex 2) 얼마나 (춥든지 / 춥던지) 정답은?????? ex 1 정답) 가든 말든 마음대로 해. ex 2 정답) 얼마나 춥던지. [든, 던] 차이점 [든], [든지], [든가] 1. 선택의 의미(예시 : 먹든 말든) 2. 무관의 의미(예시 : 무엇이든 좋아) 3. [든] 은 [든지]의 준말 [던], [던지], [던가] 1. 과거를 회상할 때 쓰임(예시 : 좋았던 시절) 맞는 말 예시) [든] 선택의 의미인지, [던] 과거 회상의 의미인지 생각하면서 읽어보자. 언제든지 상관없어. 이건 내가 사..

[데, 대], [되, 돼] 다음으로 헷갈리는 [안, 않] 구분하기오늘 알아보러 가요!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오늘 회사를 (안 갔어 / 않갔어) ex 2) 수박을 먹지 (안았다 / 않았다) 정답은?????? ex 1 정답) 오늘 회사를 안 갔어. ex 2 정답) 수박을 먹지 않았다. '안', '않' 차이점 '안'▶ '아니-'의 준말 ▶ 동사나 형용사 앞에 붙어 부정의 뜻을 더함 (예시 : 안 예쁘다) ▶ 뒤에 오는 동사나 형용사와 띄어쓰기를 함 (예시 : 안 간다) '않'▶ '아니 하-'의 준말 ▶ 동사나 형용사 뒤에 붙어 부정의 뜻을 더함 (예시 : 먹지 않았다) ▶ 앞에 오는 동사나 형용사와 띄어쓰기를 하지 않음 (예시 : 쉽지 않다) '안', '않' 쉽게 구분하는 방법 '안',..

왠지 웬지 맞춤법 쉽게 구분하기 왜 이렇게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은지 난감하다. 이번 기회에 잘 익혀서 내 걸로 만들어보자! 오늘은 많이 헷갈려하는 '왠 vs 웬'의 구별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오늘은 (왠지 / 웬지) 비가 내릴 것 같아. ex 2) 친구야 정말 오랜만이다. 여기는 (왠일이야? / 웬일이야?) 정답은?????? ex 1 정답) 오늘은 왠지 비가 내릴 것 같아. ex 2 정답) 친구야 정말 오랜만이다. 여기는 웬일이야? '왠' vs '웬'의 차이 '왠' - '왜인지'의 줄임말, '왜 그런지 모르는', '뚜렷한 이유 없이'의 뜻 '웬' - '어떠한', '어찌 된'의 뜻 '왠'을 사용하는 경우 '왜인지'가 줄어든 말로, '왠지'라는 표현만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