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모음 7편(ㅇ)
오늘은 우리나라 속담을 알아보려한다.
'ㅇ'으로 시작하는 속담, 차례대로 읽어보길 바란다.
● 아끼다 똥 된다
●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 아는 것이 힘이다
● 아는 길도 물어 가라(가랬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날까?).
●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 아이는 다 자기 먹을 것은 가지고 태어난다
● 아이 낳는데 속옷 벗어 달란다
● 아이와 장독은 얼지 않는다.
●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약방에 감초
●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안 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 안 봐도 비디오
●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안 새겠냐.
● 안 본 용은 그려도 본 뱀은 못 그린다.
●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 알을 두고 온 새의 마음
● 앓느니 죽지
●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앞길이 구만 리 같다
● 애호박에 말뚝 박기
● 약빠른 고양이 밤눈 어둡다
●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
● 어느 장단에 춤추랴.
●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 엎어진 둥지에는 성한 알이 없다.
● 언 발에 오줌 누기.
● 업은 아기 삼 년 찾는다
● 없는 놈이 찬 밥 더운 밥 가리랴
● 엎드려 절 받기
● 여름 비는 잠 비고, 가을 비는 떡 비다
● 여우같은 마누라와는 같이 살아도, 곰 같은 마누라와는 못 산다.
●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 번씩 패야 맛이 좋아진다.
●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관심 있다
● 열두 가지 재주에 저녁거리가 (간 데) 없다.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 오동나무 씨만 보아도 춤춘다
●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 오 리를 보고 십 리를 간다.
● 오소리 감투가 둘이다.
●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마라.
● 오지랖(치마폭)이 스물네 폭이다.
● 옥반에 진주 굴 듯(구르듯)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 옷이 날개다.
●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
● 용 못 된 이무기
●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낫다
● 우물 가서 숭늉 찾기.
●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 우물 안 개구리
● 우물은 다 같이 파고 우물 물은 혼자서 퍼먹는다.
● 우물만 파도 한 우물만 파라.
● 울며 겨자 먹기
●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웃음 끝에 눈물
●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 의심은 중보다 많다.
● 원수는 순(順)으로 풀라.
●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원님 덕에 나발(나팔) 분다.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도 맑다.
● 윗물은 흐려도 아랫물은 맑아야 한다.
●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할수록 는다
●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
● 이불 속(안)에서 활개친다.
● 이 샘물 안 먹는다고 똥 누고 가더니 그 물이 맑기도 전에 다시 와서 먹는다.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이 아픈 날 콩밥 한다.
●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 인제(알고) 보니 수원 나그네.
● 일 다 하고 죽은 무덤 없다
● 입만 뾰족했으면 새소리도 하겠다.
● 입 아래 코
● 입에서 신물이 난다.
● 입춘 거꾸로 붙였나.
●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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