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인 [에요, 예요] 구분을 알아보고자 한다.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헷갈리는 맞춤법! 오늘 정확하게 습득해 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오늘은 금요일이 (에요 / 예요)
ex 2) 이건 복숭아 (에요 / 예요)
정답은??????
ex 1 정답) 오늘은 금요일이에요.
ex 2 정답) 이건 복숭아예요.
[에요 vs 예요] 차이점
[에요]
● 해요할 자리에 쓰며, 설명 ·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이다/ 아니다 어간 뒤에 붙음.
[예요]
● '-이에요'의 준말
● 해요할 자리에 쓰며, 설명 ·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받침이 없는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의 다음에 붙이는 말
[에요 vs 예요] 쉽게 구분하는 방법
[받침 유무]
● 앞단어의 받침이 있을 때 ▶ [에요]
ex) 안경이에요. ▶ '경'의 받침 'ㅇ'이 있으므로 '에요'가 맞음
만원이에요. ▶ '원'의 받침 'ㄴ'이 있으므로 '에요'가 맞음
● 앞단어의 받침이 없을 때 ▶ [예요]
ex) 사과예요. ▶ '과'에 받침이 없으므로 '예요'가 맞음
선풍기예요. ▶ '기'에 받침이 없으므로 '예요'가 맞음
[예외 상황]
● 이름 : 무조건 '예요' 사용
● 장소 : '어디에요','어디예요'는 둘 다 가능
● '아니에요'는 받침이 없지만 '아니에요'가 맞춤법에 맞는 단어.
('아니예요=아니이에요' 말이 되지 않기 때문)
맞는 말 예시)
저 자이언트 판다가 푸바오예요.
이거 뭐예요?
저분은 누구예요?
오늘 주인공은 저예요.
오늘 주인공은 나예요.
이 가방은 제 거예요.
잘될 거예요.
갈 거예요.
오늘 미국으로 출발할 거예요.
곧 비가 올 거예요.
이번에 새로 산 컴퓨터예요.
이거 아니에요.
우리는 친구예요.
우리 만나기로 한 장소가 어디예요?
이 사과는 2,000원이에요.
저의 친구들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철수예요.
저것은 바나나예요.
여기가 학교예요.
약속 장소가 저 건물이에요.
오늘 산 수박이에요.
지난번에 산 옷이 이 옷이에요.
이거 제가 마시던 주스예요.
오늘은 '에요' vs '예요' 한방에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헷갈리지 말자! 맞춤법 틀리지 말자!
다음에 또 만나요.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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