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대], [되, 돼] 다음으로 헷갈리는 [안, 않] 구분하기
오늘 알아보러 가요!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오늘 회사를 (안 갔어 / 않갔어)
ex 2)
수박을 먹지 (안았다 / 않았다)
정답은??????
ex 1 정답)
오늘 회사를 안 갔어.
ex 2 정답)
수박을 먹지 않았다.
'안', '않' 차이점
'안'
▶ '아니-'의 준말
▶ 동사나 형용사 앞에 붙어 부정의 뜻을 더함 (예시 : 안 예쁘다)
▶ 뒤에 오는 동사나 형용사와 띄어쓰기를 함 (예시 : 안 간다)
'않'
▶ '아니 하-'의 준말
▶ 동사나 형용사 뒤에 붙어 부정의 뜻을 더함 (예시 : 먹지 않았다)
▶ 앞에 오는 동사나 형용사와 띄어쓰기를 하지 않음 (예시 : 쉽지 않다)
'안', '않' 쉽게 구분하는 방법
'안', '않' 글자를 빼고 읽었을 때
말이 되면 '안'
말이 안 되면 '않'
예시)
1) 나는 밥을 (안 먹는다 / 않먹는다)
(글자를 빼고 읽을 경우) 나는 밥을 먹는다 ▶말이 된다.
정답 : 나는 밥을 안 먹는다.
2) 나는 공부를 하지 (안았다 / 않았다)
(글자를 빼고 읽을 경우) 나는 공부를 하지 았다 ▶말이 안 된다.
정답 : 나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
3) 오늘 학교를 (안 간다 / 않간다)
(글자를 빼고 읽을 경우) 오늘 학교를 간다 ▶말이 된다.
정답 : 오늘 학교를 안 간다.
4) 어제 운동을 (안 했어 / 않했어)
(글자를 빼고 읽을 경우) 어제 운동을 했어 ▶말이 된다.
정답 : 어제 운동을 안 했어.
맞는 말 예시)
'안', '않' 글자를 빼고 읽어 확인해 보자.
이번에 나온 드라마 안 무서워.
오늘 TV를 보지도 않았고, 공부도 하지 않았어.
친구한테 얘기 안 해도 돼?
앞차가 양보를 안 해줬어.
설명을 제대로 안 해준다.
내일 어디 안 가?
오늘 회사도 안 가고, 밥도 안 먹었어.
이번 시험 쉽지 않았어.
내가 안 그랬는데?
나랑 데이트하러 가지 않을래?
오늘 춥지 않아.
네가 그럼 안 돼.
엄마가 오늘 기분이 안 좋아.
우리 주말에 어디 안 가.
친구가 밥을 안 먹는다.
친구가 밥을 먹지 않았다.
이거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
오늘 늦으면 안 돼.
오늘 늦으면 안 됨.
숙제 안 해도 된대.
오늘은 '안' vs '않'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잘 구분해서 사용해 보자!
다음에 또 만나요. 뿅!
끝.
되 돼 맞춤법 쉽게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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