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관련 사자성어(6)

 

● 수주대토(守株待兔) :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고지식하고 융통성(融通性)이 없어 구습(舊習)과 전례(前例)만 고집(固執)함.

● 수주탄작(隋珠彈雀) : 「수후(隋侯)의 구슬로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損害) 보게 됨을 이르는 말.

● 수즉다욕(壽則多辱) : 「오래 살면 욕됨이 많다.」는 뜻으로, 오래 살수록 고생(苦生)이나 망신(亡身)이 많음을 이르는 말.

● 수지청즉무어(水至淸則無魚) :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너무 야박(野薄)하거나 지나치게 똑똑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고 피(避)하여 벗을 사귀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 슬갑도적(膝甲盜賊) :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剽竊)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 식자우환(識字憂患) : 1.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2. 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知識)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3. 도리(道理)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不利)하게 되었음을 이름.

● 신화(身火) : 「몸을 태우는 불」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끝없는 욕심(慾心)의 비유(比喩ㆍ譬喩).

● 아전인수(我田引水) : 1. 「자기(自己)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2. 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 3. 또는 억지로 자기(自己)에게 이(利)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 양득(兩得) : 장기(將棋)에서, 말 하나를 죽이고 상대방(相對方)의 말 둘을 잡는 수(手). 또는 그렇게 잡는 일. 한꺼번에 둘을 잡는 일.

● 어부지리(漁夫之利 ( 漁父之利 )) : 「어부(漁夫)의 이익(利益)」이라는 뜻으로, 「둘이 다투는 틈을 타서 엉뚱한 제3자(第三者)가 이익(利益)을 가로챔.」을 이르는 말.

● 어옹지리(漁翁之利) : 「고기 잡는 어르신의 이익(利益)」이란 뜻으로, 쌍방(雙方)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