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 금새 맞춤법 쉽게 구분하기

 

모음이 비슷한 것들이 모여있는 글자의 경우 헷갈리는 때가 있다.
오늘은 [금세, 금새]의 차이를 알아보려 한다.
한방에 기억해 보자!

과연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ex 1) 소문이 (금세 / 금새) 퍼졌어.

ex 2) 날씨가 더워서 얼음이 (금세 / 금새) 녹았어.

 

정답은??????

ex 1 정답) 소문이 금세 퍼졌어.

ex 2 정답) 날씨가 더워서 얼음이 금세 녹았어.

['금세'의 의미]

●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 금시(今時) - 이제 금(今), 때 시(時) - 이제, 방금, 일이 진행되는 바로 그때.
● 유의어 - 이때, 방금, 이제, 지금

['금새'의 의미]

● 잘못된 표현. '지금 바로'의 의미는 '금세'로 표현함.
●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의미한다.

['금세' vs '금새' 쉽게 구분하는 방법]

● '금세' ▶ 올바른 표현!
● '금새' ▶ 잘못된 표현!


오직 '금세'만 올바른 표현이다! 기억하자! 

['금세'의 올바른 활용 예시 문장]

눕자마자 금세 잠들었어.
욕조에 물이 금세 찼어.
시간이 정말 금세 지났네.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어.
이거 먹고 금세 좋아졌어요.
장을 보면 금세 10만원이 넘어간다.
금세 땀이 나는 날씨다.
해가 지니 노을이 금세 없어졌다.
금세 일이 끝났다.
에어컨을 켜니 금세 집 안이 시원해졌어.
금세 실증 내버렸다.
금세 잊어버렸다.
콘서트 표가 금세 매진되었다.
밥을 금세 다 먹어 버렸어.
과자를 금세 다 먹어 버렸어.
과일을 금세 먹어 치웠다.
올해가 금세 지나갔어.
아이가 금세 울음을 그쳤어.
이 문제 금세 해결해 드릴게요.
물이 금세 차올랐다.
산에 올라가다가 금세 지쳤다.
신발이 금세 젖어버렸다.
난로는 금세 빨갛게 달아올랐다.

 

오늘은 '금세' vs '금새' 한방에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헷갈리지 말자! 맞춤법 틀리지 말자!
다음에 또 만나요.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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